안녕하십니까?

남경숙  입니다.

오늘 이자리를 빛내 주신 존경하는 간호사 선생님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세대의 선구자로, 선진 의식을 가지고 이 미국 땅에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신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 !!

벌써 시카고 간호사 협회가 반세기를 넘기고 있기에 더욱 어깨가 무거워 짐을

느끼게 됩니다. 중년기를 넘어서 노년기를 향하는 시카고 간호사 협회는 앞으로도,

모든 회원분들이 개별적으로 전문적 간호사의 지위를 갖고 계시지만,

도약하는 차세대 간호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참신한 차세대 간호사님들에게 든든한 디딤돌 역활을 해 나가도록 약속 드립니다.

 

오랜 세월 이자리가 있기 까지, 그동안 간호사 협회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희생하신

선배 간호사님들과   선배 회장님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화합하며 사랑으로 뭉쳐지고, 그래서 동포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써 발전해 나가는 시카고 간호사 협회가 되기를 다짐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